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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소소한 일상 모음_#1

by 나도잘 2021.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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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가 진행되는 것 같다. 

헤어라인이 이마가 되어가고 있는 느낌

은근 M자가 깊어진다.

도움이 되려나? 벌써 이런 걱정을 해야 하다니...

슬프다ㅠ

 

 

동네 산보 중

요즘 동네 구석구석 길거리마다 공유 킥보드를 많이 볼 수 있다.

그런데 이런 식으로 인도 중앙에 세워놓은 공유 킥보드가 생각보다 많다.

조금만 둘러보면 100%로 찾을 수 있다.

왜? 대여시간이 끝나면 바퀴가 움직이지 않는 걸까? 달리다가 그냥 꺼진 건가?

어떻게 주차를 제대로 해야겠다는 생각 머리도 없으면서 탈생각을 하는 건지...

길가다가 다치면 다친 사람이 잘못이겠지? 

관리도 못하면서 왜 뿌려대는 건지..

짜증이 밀려온다.

 

 

 

맥도날드 최애 햄버거 맥치킨

오늘 소스 상태 왜 이러나?

얼마나 황당했으면 사진을 찍었다.

먹는 걸로 이러면 섭섭하다.

저번에는 말라비틀어진 빅맥을 보고 허걱 했는데.

저녁 맥딜리버리는 자제해야겠다.

 

 

편의점 돌카롱

재구매 의사는 없다.

오리지널도 이런 맛일까? 

따뜻한 커피나 차가 없다면

입안이 버터 먹은 느낌으로 미끌미끌거린다.

 

 

주인 아닌데 언박싱해 본 갤럭시 워치 3

버클이 비뚤다. 아 찝찝하다.

주인은 괜찮다길래 강화유리를 부착해 준다.

 

 

 

풍성하던 홍콩야자가 냉해를 입어서 다 죽었다

처음으로 맘에 들었던 식물인데... 

살리고 싶은데,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건지

생각보다 물꽂이가 어렵다.

줄기가 쉽게 물러진다.

뿌리를 내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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